[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영잘국은 국내 최초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챗 GPT 활용서 <챗 GPT 수행평가 완전정복>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라 생활기록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구성하는 수행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치동 학원가 20년 경력의 입시컨설턴트인 저자는 “우리 아이의 입시 성공을 위해 ‘챗 GPT’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챗GPT 수행평가 완전정복>. [사진=영잘국] |
저자는 ‘챗 GPT’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탄생할 수 있는 교육의 핵심적인 도구로 보고 있다. 챗 GPT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입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수 많은 학생들이 수행평가에서 챗 GPT를 활용하고 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인용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챗 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필요해 이번 도서를 출간하게 됐다는 것이 영잘국 측의 설명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도서는 1부에서 챗 GPT의 원리와 역사를 정리하고 그 기원에 대해 분석했다. 또 2부에서는 실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수행평가 유형들을 정리해 수행평가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3부에서는 과목별 발표형 수행평가 유형과 챗 GPT 사용 예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4부에서는 과목별 글쓰기형 수행평가 유형을 정리하고 챗 GPT 사용 예시를 설명했고, 마지막 5부에서는 이외 수행평가 유형에 대해 정리했다.
<챗 GPT 수행평가 완전정복>은 지난 20년간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수행평가들이 실제 학교에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설명하고, 수행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 및 사례별 챗 GPT 활용방안을 통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챗 GPT를 사용할 수 있는 지와 학생부종합전형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수행평가 내용 기재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영잘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챗 GPT를 활용한 수행평가 활용 방안이 전후무후한 상황이다”라며 “이 도서는 국내에 존재하는 수행평가와 수행평가별 챗 GPT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챗 GPT 활용 지침서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