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달 29일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우주오락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항목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구 슈팅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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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NS홈쇼핑 강당에서 열린 ‘우주오락실’에 행사에서 조항목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농구 슈팅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우주오락실’은 ‘우리가 주인공인 오락실’이라는 뜻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타자왕’ ‘테트리스’ ‘알까기’ ‘다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승자 부서에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부서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경쟁 심화 속에서 임직원이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우주오락실’ 이외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너를 위한 특별한 선물’,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런치바이트’, 각 부서의 MZ사원이 근무시간에 트렌디한 곳을 즐길 수 있는 ‘힙하게’ 등이 대표적이다.
또 책임감, 창조적 사고, 소통, 전문성을 주제로 ‘NS가치 같이 쓰기’ ‘챗GPT 신춘문예’ ‘손글씨 공모전’ 등을 비롯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하림의 실행 습관)의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 NS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사원부터 대표까지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HBH를 통해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HBH를 통한 업무 효율 관리와 업무 공유 체계 개선, 실무 교육 제도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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