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6월 둘 째 주에도 뷰티 업계는 다양한 신제품과 캠페인 소식 등을 전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
| 로지 트와일라잇. [사진=베네피트] |
베네피트는 단델리온 출시 20주년을 맞아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미니 치크 팔레트 2종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치크 팔레트는 ‘원더풀 월드 블러쉬 컬렉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각 팔레트 컬러의 모티브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부드러운 코랄빛 블러셔 써니와 웜 골든 허니 하이라이터 허니비 트윙클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선샤인’과 차분한 빈티지 로즈 빛 블러셔 폼폼과 쿨 라일락 하이라이터 슈가플럼 트윙클을 담은 ‘로지 트와일라잇’ 2가지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과 부티크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브론저·하이라이터를 포함한 베네피트 블러셔 풀 사이즈와 돔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블러셔 연출이 가능한 멀티태스킹 치크 브러시를 함께 구매하면 치크 브러시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 앤아더스토리즈에서 ‘솔라 에세이’를 출시한다. [사진=앤아더스토리즈] |
앤아더스토리즈는 여름을 맞아 오 드 뚜왈렛 컬렉션의 새로운 향인 ‘솔라 에세이’를 출시한다.
앤아더스토리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여름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의 맑은 날에 햇빛에 흠뻑 젖은 매혹적인 야생화를 떠올리게 하는 향이다”라며 “프레시한 느낌의 레몬·코코넛의 탑 노트와 시클라멘·미모사·티아레가 통카 빈·샌달우드가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 에세이 오 드 뚜왈렛은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압구정점·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여의도 IFC몰점·스타필드 하남점·스타필드 고양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라네즈가 WWF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해안 보전 활동을 한국·중국·태국 3개국으로 확대한다. 우선 한국에서는 올해도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오는 2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 기관·단체의 활동을 후원하는 WWF-CHINA의 블루 플래닛 펀드를 후원하고, 하이난성 싼야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타이만과 안다만 일대 10개의 지역사회·학교를 중심으로 해양 보전을 위한 커뮤니티를 수립하고, 연간 90톤의 해안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와 수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지난 2020년에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어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며 “이후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 23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