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 강사·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에서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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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교육을 포함해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을 무상으로 받는다.
또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간의 현장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에게는 아모스 교육팀이 주관해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과 현장 살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팀과 박선선 ‘톤앤스피치’ 원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방송 진행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분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직자들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이번 양성 과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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