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틱톡과 ‘크리에이티브 육성’ MOU 체결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6-19 14: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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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은 지난 14일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와 연계해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총괄(왼쪽)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경제진흥원]

 

또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 브랜드를 주제로한 틱톡 콘텐츠 챌린지를 개최하고, 양 사의 협력을 통해 육성되는 틱톡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산업 분야 중소기업 브랜드를 주제로 한 틱톡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번 챌린지에서 우수한 콘텐츠로 선정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12월 열리는 ‘2023년 서울콘’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틱톡 크리에이터에게는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와 다각화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열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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