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솔루션 등 혁신 기술 보유 서울 스타트업 7개 사 선발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공과대학 칸푸르 창업보육센터(이하 IIT 칸푸르)와 협력해 ‘2023 서울 스타트업 인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도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SBA는 지난 2021년부터 인도 전문 액셀러레이터 ‘Unicorn Incubator’ ‘The GAIN’과 서울 스타트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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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서울 스타트업 인도 진출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서울경제진흥원] |
이번 ‘2023 서울 스타트업 인도 진출 프로그램’은 민간·공공 액셀러레이터와의 공동 협력을 통한 인도 현지 네트워크 다각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IIT 칸푸르와 새롭게 협력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 지원 신청은 오는 7월6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서울에 본사·연구소·사무소 가운데 1개 이상을 보유한 AI·교육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제공’ ‘네트워크 발굴 지원’ ‘IIT 칸푸르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사업화 자금 제공’ 등 민·관·학이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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