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 신한금융
  • 우리카드
  • DL
  • sk
  • 신한카드
  • POSCO

기획/연재

Search: 136건

thumbimg

[기자의눈] 제2금융권발 서민대출 중단사태 시작되나
송현섭 2022.12.30
[하비엔=송현섭 기자] 최근 일부 할부금융사와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에서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 가운데 불안한 채권시장 상황으로 자금 조달금리가 불리해졌기 때문에 금융사 입장에서는 불 ...

thumbimg

[문성식의 취미로 즐기는 와인 수다 5화] 출생의 비밀로 와인 분류하기
편집국 2022.12.22
[하비엔=편집국] 예수님께서 공생의 첫 기적을 보여주신 것은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이었다.요한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어머니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가나마을에서 열린 결혼잔치에 초대돼 참석했는데, 연회장의 포도주가 떨어지자 어머니의 부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10화] 일본의 철도 이야기
편집국 2022.12.07
[하비엔= 편집국] 일본은 철도개통 전인 1840년대 편집돼 1854년 출간된 <서양의 이상한 장치>라는 책에 증기기관차 그림이 소개됐다. 처음 운행된 철도는 에도 시대 말기(1853년) 러시아의 군함이 나가사키에 진입해 막부(幕 ...
[기자의눈] 뒤늦은 ‘라임펀드’ 징계에 대한 우울한 단상
송현섭 2022.11.24
[하비엔=송현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9년 발생한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최근 뒤늦게 징계를 내린 조치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라임 사태는 당시 국내 최대 사모펀드였던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업체의 CB(전환사채)를 편법으로 거래하며 부실화돼 4000여명의 투자자가 1조67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금감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9화] 한국철도와 연결된 중국철도
편집국 2022.10.27
[하비엔=편집국] 중국철도는 청나라 시절인 1874년 12월 영국 상인들에 의해 착공돼 1876년 6월 완공된 상하이-우쑹간 12㎞의 협궤(762㎜) 우쑹 철도가 최초였다. 하지만 도로 건설을 이유로 최종 승인되지 않아 1877년 청 ...
[기자의 눈] 양적 완화의 필연 ‘인플레 패러독스’
송현섭 2022.10.25
[하비엔=송현섭 기자]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전 세계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았다. 당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양적 완화의 이론적 기반을 만들고, 이를 실천한 벤 버냉키 전 FRB 의장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버냉키의 이같은 비전통적 정책수단은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서 채택돼 세계 경기 회복을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8화] 한국철도와 인연이 깊은 프랑스 철도
편집국 2022.09.08
[하비엔=편집국] 프랑스는 1896년 조선 왕국에서 서울-의주간 경의선 부설 특허를 받았지만 자금 부족으로 반납한 사실이 있다. 경성-목포간 경목선(호남선) 부설요청은 당시 ‘곡창지대 철도는 우리가 부설하자’는 국민 정서로 불허된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7화] 세계 최초로 철도박물관을 개관한 독일철도
편집국 2022.07.29
[하비엔=편집국] 필자는 1995년 수도권 전철 업무로 유럽 출장 중 독일의 역 출입구가 개방된 통로에 승차권 개표기만 설치된 역에서 승차권 소지 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물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매주 전문 단속팀이 무작위로 단속해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재무관리’, 젊었을 때 시작해야 노후가 행복
하비엔 편집국 2022.07.07
[하비엔 편집국]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이 지급됐다. 소상공인 370만명에게 1인당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총 지급액이 23조원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1년 예산 500조원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

thumbimg

[문성식의 취미로 즐기는 와인 수다 4화] 와인,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편집국 2022.07.07
[하비엔=편집국] 와인을 구입하러 오는 고객의 용도에 따른 와인 추천 요청은 다양하다. 누구와 어떤 식사자리인지, 본인은 어떠한 맛을 좋아하는데 상대방 스타일은 어떠하다든지, 선물인지 등 폭이 넓다. 추천 요청을 받을 때 제일 난감한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6화] 철도 기념일
편집국 2022.06.28
[하비엔=편집국] 과거 9월18일이던 ‘철도의 날’이 일제의 잔재라는 비판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우리 정부 기구에 철도국이 최초로 설치됐던 6월28일(1896년)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수 십년간 지켜온 기념일 변경에 아쉬움이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5화] 세계표준시(標準時)의 기원 미국철도
편집국 2022.06.15
[하비엔=편집국] 철도의 총 연장거리 20만2501㎞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도가 부설된 미국의 철도는 영국에서 철도가 개설된 이듬 해인 1826년 매사추세츠주 퀸시에서 그래나이트 철도 3.2㎞를 개설했다. 당시 열차에 화강암을 실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소득에 따른 보험료의 ‘적정’ 납인 수준
하비엔 편집국 2022.06.10
[하비엔=편집국] 최근 37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1인당 6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이 지급됐다. 총 지급액은 23조원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1년 예산이 500조원 정도라고 했을 때, 무려 5%에 해당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실손보험과 보험사기의 유혹
윤대헌 기자 2022.05.31
[하비엔=윤대헌 기자] 직업 가운데 ‘선생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직업이 몇 가지가 있다. 우선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고,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자격증이나 면허가 있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그러나 존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미국증시 폭락과 변액보험
하비엔 편집국 2022.05.18
[하비엔 편집국] 미국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만6000선을 찍었던 나스닥은 5월10일 현재 1만1600선으로, 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했다. 하지만 더 두려운 것은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

thumbimg

[손길신의 기차로, 세계로 4화] 철도의 발상지
편집국 2022.05.12
[하비엔=편집국] ‘철도’라 하면 증기기관차 출현보다 100여년 앞선 마차용 철도 또는 광산의 광차(鑛車)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 발명 이후를 철도역사의 시작으로 보는 영국백과사전 등에 의하면 광산가 집안에서 태 ...

thumbimg

[문성식의 취미로 즐기는 와인 수다 3화] 와인의 매력
편집국 2022.05.06
[하비엔=편집국] 지난 2화에서 드라이(달지 않은) 와인을 식사와 함께 마실 때는 ‘요리 먹고 난 후 와인 마시기’를 하면 음식과 와인이 조화를 이뤄 훨씬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우리나라 애주가들은 식사할 때 소주나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은퇴 준비의 적정 시기
하비엔 편집국 2022.05.06
[하비엔 편집국] 최근 대기업에 종사하는 30·40대 직원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에 관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여러분들 생각에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항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결혼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설계 이야기] 중대재해처벌법과 보험
하비엔 편집국 2022.04.28
[하비엔 편집국]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돼 올해 1월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대표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법이다. 이 법은 2020년 8월26일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머니가 청와대에 청원하면서 시작된 입법논 ...

thumbimg

[김태민 변호사의 인생설계 이야기] ‘보험 살인’과 금융소비자보호법
하비엔 편집국 2022.04.21
[하비엔 편집국] 지난 2019년 발생한 가평계곡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보험사기가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통계를 보면 전체 보험사기 금액은 8809억원, 적발 인원은 9만253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