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전 남자친구 사건 뭐길래? "홍석천 증언, 꽃뱀 아냐 40대 원래 이상형"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10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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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최근 ‘밥은 먹고 다니냐’에 탤런트 김정민이 출연하며 과거 사건이 다시금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정민은 20세 연상인 손태영과 2013년 7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교제했다"며 "이때 사용한 데이트 비용이 약 10억 원이라고 손태영 측이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비용 2억, 해외여행 비용 2억, 장을 본 비용 5500만원 등이 남자측이 주장하는 금액이다. 연인 사이라고 해도 과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이차이 때문에 '스폰서' '꽃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 같다. 남자가 과시용으로 줬을 수도 있고, 연인 사이의 일은 둘만 아는 것이다"고 밝혔다.


 


당시 공개된 김정민이 손태영 대표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에는 각종 욕설과 협박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절친 홍석천은 “김정민은 원래부터 40대의 남자를 만나는 게 이상형이라고 자신이 만약 결혼을 하면 그 나이대의 사람이 정말 좋다고 공공연히 얘기해왔다. 욕을 먹는 꽃뱀, 스폰서 이런 생각이 있으면 방송하는 연예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절대 얘기 안 한다. 그런데 김정민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늘 얘기하고 다녔다”며 해명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탤런트 김정민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 1'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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