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연미진 작가 초대전 ‘탈피(脫皮)’ 전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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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는 6월2일까지 연미진 작가 초대전 ‘탈피(脫皮)’를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미진 작가의 작품. [사진=한국마사회]

 

현재 호주에서 살고 있는 연 작가는 우연히 접한 아름다운 경마문화에 매료돼 ‘말’을 소재로 한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의 입체감과 동양화의 섬세한 선묘를 담아내고도 스스로의 틀을 깨고자 새 미감을 찾아가는 작가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미진 작가의 초대전은 전시 첫 주에는 상반기 마지막 야간경마 시행으로 금·토요일 관람시간이 낮 12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조정되고, 이후 관람시간은 종전과 같은 오전 10시~오후 5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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