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568가구 공급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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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를 처음 공급한다.

 

이달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규모로, 총 568가구(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에버라인 삼가역을 이용하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용인역과 기흥역은 각각 GTX-A, F노선 신설이 예정돼 광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두산건설이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초·중등 영어와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부분 커튼월룩이 적용되고, 조망을 위해 세대 내부에는 철재난간 대신 유리난간이 설치된다. 이외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 단지 내 공원 조성 등으로 차별화했다.

 

현재 경기도 용인 수지구에 견본주택이 마련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i-AWARDS 2023’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9월에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1월1일 기준) 기준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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