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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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글로벌 프렌즈’ 지원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감독 및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2012년 창단한 ‘글로벌 프렌즈’는 다문화·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이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지원을 재개하면서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역량과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불평등 완화를 실현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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