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윤 원장, ‘제3회 심안맥진학회인증의’ 1위 영예…‘맥진 고수’ 공인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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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심안맥진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제3회 심안맥진학회인증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심안맥진학회가 주최하는 ‘심안맥진학회인증의’ 경진 대회는 회원들의 진맥(診脈) 실력 향상과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경윤 동수원한방병원 원장(오른쪽)이 제3회 심안맥진학회인증의 경진 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해 황재옥 심안맥진학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안맥진학회는 앞서 지난 10월22일 ‘제3회 심안맥진학회인증의’ 선발 대회를 진행했고, 이경윤 원장(동수원한방병원)이 1위를 차지해 ‘맥진 고수’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현일 원장(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과 박정욱 원장(제주 박정욱한의원)이 각각 2·3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수상자들은 “이번 맥진학회인증의 수상을 계기로 맥진기를 통한 한의학 진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한의학 진단의 발전은 환자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옥 심안맥진학회 회장은 “이번 경진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의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정확한 진단에 매진해 한의학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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