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국·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하비엔=노유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모티브로 한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의 OST가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4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 페이츠: 착호’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가 전날까지 전 세계 100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을, 정국이 노래를 맡았다.
▲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 [사진=하이브] |
지난 11일 오후 2시 공개된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한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까지 오르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공개 첫 날 427만3772회가 스트리밍돼 ‘글로벌 톱 200’ 차트 3위(지난 11일 기준)에 진입했고, 일본의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BTS와 네이버웹툰이 협업해 선보인 ‘세븐 페이츠: 착호’는 조선시대 호랑이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捉虎甲士)’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웹툰과 웹소설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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