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50대 협력업체 직원 작업 중 감전사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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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씨(52)가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진=포스코]

 

22일 포스코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감전되는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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