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15기 푸드메이커’ 모집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6-27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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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푸드메이커 최대 33개팀 모집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의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15기 푸드메이커’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드메이커 15기는 ‘개별주방 푸드메이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로 나눠 최대 33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푸드메이커로 선발되면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15기 푸드메이커’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우선 3개팀이 선발되는 개별주방 푸드메이커는 키친인큐베이터 내 푸드코트 형태의 판매 공간을 제공받는다. 오프라인 출점을 앞두고 계획중인 아이템의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싶은 외식분야 (예비)창업자가 지원하기 적합하다.

 

최대 30개팀이 선발되는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키친인큐베이터 내 공유주방을 월 5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해 메뉴개발과 생산공간이 필요한 외식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적합하다. 또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B2C에 한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시설활용 이외 ▲멘토링 ▲컨설팅 ▲메뉴개발 ▲품평회 ▲크라우드펀딩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메이커 15기는 오는 7월10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최종 선정된 팀의 활동기간은 오는 8월14일~12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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