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S-OIL과 진행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 ‘2023 S-OIL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에너지·화학)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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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창업허브는 S-OIL과 진행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서울창업허브] |
선발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검토를 비롯해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사업화지원금, 언론홍보,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S-OIL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투자심사를 통해 직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SBA, 유진투자증권, 코벤트벤처파트너스, 피보나치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연계 검토와 SBA 성장단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서울시 R&D 지원사업) 추천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지난 2020년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년 연속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양 사는 지난 3년간 최종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3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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