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사내 맞선>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이 월요 웹툰에서 2주 연속 1위, 웹소설 조회수는 10배 이상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 <사내맞선>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21~27일 <사내맞선> 웹소설과 웹툰은 각각 카카오페이지 전체 IP(지식재산권) 가운데 각각 주간 조회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매출 역시 가파르게 상승해 웹툰 <사내 맞선>은 지난주 매출 2위를 기록했고, 웹소설은 로맨스 소설 기준 매출 2위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 첫 방송 당일인 지난달 28일에는 웹툰 매출과 조회수가 모든 카카오페이지 IP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의 흥행은 원작 <사내 맞선>이 가진 IP 파워가 또 한 번 증명된 사례다”라며 “더 많은 글로벌 독자들에게 <사내 맞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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