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라이브아레나는 내달 2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 지쇼’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쇼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한 대규모 공연으로 국가대표 출신 스케이터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형식의 창작 아이스쇼로, 지난해 강릉 하키센터에서 초연 당시 티켓링크에서 주간 뮤지컬 부문 판매 랭킹 1위·공연 전체에서는 랭킹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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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 지쇼’ 공연 모습. [사진=라이브아레나] |
이번 공연 제작은 뮤지컬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 등이 참여했고, 초연 때부터 함께한 안소현, 안건형, 김현을 비롯해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임은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라이브아레나 관계자는 “지쇼는 링크장 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영상과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스케이팅이 잘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여기에 화려한 에어리얼 실크와 3D플라잉 퍼포먼스 등 첨단 기술 등이 더해져 독보적인 아이스쇼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쇼는 오는 30일까지 티켓링크·네이버에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1차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은 51%, 내달 28일 프리뷰 공연은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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