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맵 솔루션기업 맵퍼스와 동적물류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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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밋모빌리티는 맵퍼스와 동적물류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위밋모빌리티] |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적물류시스템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맵퍼스는 지도데이터·플랫폼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위밋모빌리티는 다이내믹 라우팅·VRS·실시간 트래킹 등 동적물류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각각 공유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는 VRS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통·물류의 최적 배차와 경로 계획을 자동화하는 SaaS 솔루션 루티를 공급하고 있다. 또 맵퍼스는 자체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아틀란 내비게이션 S/W를 국내외 차량에 지원하고 있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쇄적인 영역으로 여겨졌던 물류와 운송영역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 자산에 적극 개입해 운송비용을 낮추고 본격적인 물류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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