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에이스토리와 ‘제1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3-21 14:46:44
  • -
  • +
  • 인쇄
웹소설 <12시간 뒤>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 극본 공모
21일~8월5일, 기획안·대본 2회분·신청서 등 이메일로 제출

[하비엔=노유정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함께 ‘제1회 에이스토리X문피아 IP(지식 재산권) 크로스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발맞춰 웹소설 속 무한한 상상력을 드라마로 실현시킬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원작 작품은 문피아의 인기 웹소설 <12시간 뒤>와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이다.

 

▲ 제1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피아]

 

웹소설 <12시간 뒤>는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기사 1건을 12시간 전에 볼 수 있게 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은 어느 날 생명의 신이라는 남자에게서 미래의 남편이 단명할 운이라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남편을 만나러 5년 뒤 미래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공모전 접수는 21~8월5일 <12시간 뒤> 또는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을 각색한 드라마 기획안과 대본 2회분을 공모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신인과 기성작가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고, 개인이나 팀별로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원작 이해도와 각색 기획력 및 참신성, 대중성, 집필 능력, 스토리 완성도, 재미 등으로, 자유 주제의 순수 창작물은 제외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안에 발표될 예정이고, 좀더 자세한 정보는 IP 크로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