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기능성 안전성 강화한 아쿠아 슈즈로 여름 시즌 공략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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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지난해 ‘여름 휴가를 위한 발명품 1위’에 선정된 아쿠아 슈즈가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칸투칸과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쿠아 슈즈 신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특허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페이스북으로 ‘여름 휴가(바캉스)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아쿠아 슈즈가 선정됐다. 2위는 휴대용 모기퇴치기, 3위는 휴대용 핸디 에어컨, 4위는 원터치 텐트, 5위는 래시가드 등 고온 다습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실용적 상품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한여름 맨발로 모래밟고 화상입을 뻔함’, ‘해변에서도 유리조각 걱정없이 신을 수 있는 훌륭한 발명품’ 등 백사장에서 아쿠아 슈즈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올해 출시된 아쿠아 슈즈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칸투칸이 선보이는 아쿠아 슈즈 KQKB70 레전드 아쿠아 트레킹화는 전면부에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측면 홀 패턴을 적용해 여름철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니트나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샌들과는 다르게 어퍼 부분에 합성가죽을 사용하고 신발의 앞 부분에는 보호창이 있어 안전성도 높였다.

 

아웃솔에는 접지력과 내구성을 지닌 합성 고무창을 적용했으며, 바닥부 미드솔은 가볍고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파이론을 적용해 가벼운 산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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