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한국동서발전과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5-11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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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전환·효율화 추진기업에 최대 10억원한도 저금리 대출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이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e전환과 효율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IBK기업은행과 한국동서발전은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e혁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식’을 마친 뒤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총 34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기존 발전사업 연관 ▲ESG 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 피해기업 ▲그린뉴딜 기업에 추가로 뿌리기업·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IBK기업은행은 또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기업에 대해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한도는 회사당 최대 10억원으로 연 2.0%P의 금리를 자동 감면해준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고 우리나라가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된 금융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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