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GKL과 ‘감사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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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9일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 합동교육 및 워크숍 정례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시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행산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해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자체감사기구간 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기관의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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