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유튜브 ‘로티프렌즈’, 영문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2:56:32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는 자사의 영문 놀이교육 유튜브 채널 ‘LOTTY FRIENDS–Kid’s Songs’(이하 로티프렌즈)가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해 그룹사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로티프렌즈’는 영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유튜브 채널로, 크게 학습 콘텐츠와 콘텐츠로 나누어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총 3개 채널(국문, 영문, 서문)로 운영되고, 총합 구독자수는 230만명, 총 누적 조회수는 3억3000만회에 달한다.

 

 롯데월드의 영문 놀이교육 유튜브 채널 ‘로티프렌즈’가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는 특히 온라인 세상 속 로티프렌즈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친밀감을 한층 높였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린이 동화극장에서는 로티프렌즈가 등장하는 ‘로티프렌즈의 보물섬’ ‘못말리는 그리피’ 등의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또 롯데월드에서 운영하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라라 키즈 어드벤처 부평과 삼산 지점을 로티프렌즈 테마로 꾸몄고, 토이저러스 이천점 롯데월드 코너에서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로티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로티프렌즈 영문 채널이 골드버튼을 획득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랑받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향후 로티프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고, 롯데의 어린이 놀이 환경 및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mom편한 실내 놀이터’에 로티프렌즈 IP를 제공하는 등의 라이선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