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시행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2일~6월21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민간전문가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150개소의 노후화된 교량· 역사 등의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현장읅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또 이번 점검기간 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들이 특별점검에 나서 안전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보수·보강, 개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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