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어린이·청소년 ‘나만의 책꿈터’ 3년째 지원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5-19 0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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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환경 조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유익한 경험 선사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지원해 미래 꿈나무들의 독서활동을 응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은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책과 함께 다양한 세상을 만나는 독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부터 3년째 물품·도서를 선물하고 이를 지원기관 담당자에게 추천도서로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이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지원해 미래 꿈나무들의 독서활동을 응원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 3년여간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예전보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게임에만 매몰되지 않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도 3년째인 미래에셋생명의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은 현재 100여곳의 아동복지기관과 1800명의 학생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원대상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자 이름이 새겨진 작은 간판이 달린 원목 책꽂이와 추천도서, 개인 희망도서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체험형 독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대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후활동키트도 함께 제공했다. 지난해 수혜자들에게 도서를 추가 지원하며 올해 3회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도 선발해 자신만의 독서공간 조성을 후원할 계획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사업의 본질에 따라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모토 아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 자투리를 모아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해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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