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의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Summer Song)이다. 앞서 지난해 발매한 첫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날 슈가는 "'버터'의 첫 무대는 '빌보드 뮤직어워드'(24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희한테는 큰 의미가 있는 시상식이라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한 바. 정국은 "4개 부문에 오르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다이나마이트' 발매한지 1년쯤 돼 가는데 아직도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슈가는 '버터'로도 빌보드 핫100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기대를 많이 해주시고 계신다. 날씨가 초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름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려주셨으면 한다. 핫100 1위는 할 것 같다. 해야할 것 같다"며 "해내겠습니다"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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