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공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다이나믹듀오와 배치기 탁이 출연하는 ‘스타 콘서트’가 열리고, 25일 오후 2시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아이비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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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강원랜드] |
또 오는 23~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 로비(웰니스 라운지)에서는 오후 1시와 3시30분에 산타의 마술쇼와 벌룬쇼가 열리고, 오후 2~5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비누·마크라메 도어벨·젤 캔들·부직포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외 23~25일 카사시네마에서는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의 이야기가 있는 시네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도 마련됐다.
그랜드광장에서는 밤 11시20분부터 크라잉넛이 공연을 선보이고, 카운트다운 행사에 이어 새해맞이 특별 불꽃쇼가 펼쳐진다. 또 1월1일 일출시간에 맞춰 하이원탑에서는 강병인 작가의 대붓공연과 타악그룹 ‘고리’의 길놀이·대북 퍼포먼스가 열리고, 카페테리아에서는 새벽 6시부터 떡국 나눔을 진행한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하이원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소중한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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