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풀필먼트 배송라우팅 서비스 연계실증을 위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풀필먼트 배송라우팅 서비스 연계실증을 위해 KEA와 협업한다. [사진=위밋모빌리티] |
이에 따라 위밋모빌리티는 올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풀필먼트의 배송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배송라우팅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자사의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을 통해 매시간 동적으로 변하는 교통상황과 차량·운전자의 가능여부, 차량 용적량, 소비자의 수요 등을 고려해 최적의 차량에 업무를 배분하고 최적 경로를 산출할 수 있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중소유통사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기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위밋모빌리티의 기술력이 풀필먼트가 적용된 로컬 기반 옴니채널 물류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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