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25회 자동차진단평가사 실기시험 실시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9 15: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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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대책 철저하게 이행

 

[하비엔=신혜정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7일 국가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실기시험을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남 등 전국 7개 시험장에서 2급 실기시험 접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년 25번째 시행된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은 자동차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인자격을 진단보증협회가 취득했고, 지난 2002년부터 2010년 공인되기 전까지 1만3천명의 민간자격자가 배출되었으며, 국가공인 취득 이후 약 6천 여명의 공인자격자가 배출됐다.

 

 

협회에 따르면 진단평가사 자격취득을 위해 실기시험 준비에 노력해 온 수험생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접근성 및 쾌적한 환경의 고사장 마련, 코로나 전문 방역업체 선정 등 코로나19 대응차원의 자격검정 시행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환경에 초점을 맞추었고, 1차 자동발열체크 및 2차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비치 등 개인 방역 외에 응시자 간 방역거리를 2m로 유지하는 등 코로나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여 무사히 자격검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9월 26일 600여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접수자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문제없이 시행하였고,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중앙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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