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 개최…참가비 전액 페이백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5:07:12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내달 2일부터 2주간 판다가족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와 판다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철원(왼쪽)·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사진=에버랜드] 

 

특히 송영관 사육사는 최근 출간한 도서 <전지적 푸바오 시점>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응원 총 4개 강연 챕터를 구성해 푸바오 성장 과정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 1회 약 30분간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판다 동영상 시청과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인당 참가비 5000원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현재 만 3살인 암컷 판다 푸바오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 판다로, 지난 7월에는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났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