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방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감사 제도’ 운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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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지난달 도입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제주·부산경남 등 지방사업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는 감사실 방문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우선 지난달 25일 부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원격지인 탓에 감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지방사업장 직원들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주요 현안이나 업무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감사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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