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 코로나19 이후로 언택트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여행지 중 대표적인 언텍트 여행지를 꼽는다면 당연 경상북도 봉화다.
면적의 80%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지치고 답답해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데 최적인 여행지기 때문. 봉화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꼭 봐야 할 콘텐츠가 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는 ‘TMI투어’다. ‘TMI투어’는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콘텐츠로 경상북도에 숨어있던 역사·문화 이야기와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여행 전문 콘텐츠다.
오는 18일부터 공개되는 ‘TMI투어’ 봉화 편의 주인공은 역사 크리에이터 한나다. 여행 전문가가 아닌 출연자의 등장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여행 코스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역사 크리에이터 한나가 선정한 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봉화의 특산품 ‘춘양목’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고 알려진 옛 건축물 ‘누정’으로, 봉화의 멋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스폿을 소개할 예정이다. 봉화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TMI투어 봉화 편은 18(1편)과 20(2편)에 유튜브 채널 ‘한나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TMI투어'는 최태성 강사,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한 '역사·문화·예술'과 그룹 러블리즈(JIN, 예인),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 '여행 스폿' 총 2개 분야로 나뉘며, 출연진이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미 공개된 상주, 영천, 울진&영덕, 영주 편을 비롯한 20편의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와 출연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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