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가 후랭키 화백, SUPER KPA에서 직접 제작한 특별 작품 공개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5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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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후랭키 화백이 SUPER KPA에서 K-POP, K-ART 콜라보를 위한 단독 작품을 공개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불리는 후랭키 화백은 오는 27일 SUPER KPA에서 특별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국내 글로벌 백화점에서 열린 전시회 참석 이후 작품 공개로는 두 번째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참석 소식만으로도 이미 반응이 뜨거운 언택트 콘서트 SUPER KPA에서 열리는 그의 단독 작품에는 해외 미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로 한류 미술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27일 저녁 8시 네이버 비욘드 라이브에서 생중계되며 국내 최고 가수 라인업 총출동으로 역대급 스케일이 예고된 ‘2020 SUPER KPA’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전세계 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 깊은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후랭키 화백은 서양화를 전공하고 치앙마이, 북경, 로마, 뉴욕, 도쿄, 후쿠시마현의 이와끼 등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시대를 꿰뚫는 직관력과 예지력을 지닌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디지털을 미디어로 한 추상 표현주의 작가로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있다.

 

지난해 국내 글로벌 백화점의 초고가 미술품 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후랭키 화백의  'hoo1906070149'이 시작 30분 만에 20억원에 낙찰, 컬렉션 작품 5점이 총 5000만 달러(약590억원)에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또한 후랭키 화백은 지난 10월 전태일 추모 50주기 헌정화를 공개하며 한류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7일 SUPER KPA에서 선보일 그의 특별작품 또한 벌써부터 전문 소장가들의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20 SUPER KPA’에는 금보성, 손진형, 전지연, 정일, 하선영, 홍찬석, 황나현 작가가 참여, 한류 미술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보여줄 전시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K-POP의 높은 세계적 위상과 더불어 K-ART를 알리는 ‘Beyond LIVE- 2020 K-POP x K-ART CONCERT SUPER KPA’는 공연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금) 저녁 8시 네이버 비욘드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더 그레이스 갤러리가 주최 및 주관하고 JBL CLUB SERIES, 소리바다 스테어가 후원 및 기부를 통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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