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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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에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 이명욱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 [사진=spc]  

 

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사업을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스타벅스에서 마케팅을 총괄해 온 젊은 여성 CEO를 영입했다. 이주연 비알코리아 부사장은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변화와 브랜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박원호 SPL 신임 대표이사는 SPC의 식품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 현장 안전과 함께 노동환경을 최우선 시 하는 활동을 펼쳐 그룹의 이미지 쇄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다”라며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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