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 150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0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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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분야 개척자, 스트리트 패션 라이브 일러스트레이터 ‘임수와’ 한국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

 

[하비엔=신혜정 기자] 호주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첼시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Blundstone)이 150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150주년 기념 디지털 캠페인을 위해 블런드스톤은 호주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이스라엘, 한국 등 블런드스톤이 판매되는 40개 국가에서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하고, 선정된 앰버서더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블런드스톤150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12월 7일(한국시간)부터 공개한다. 

 

아울러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의 캠페인 기간에 한하여 블런드스톤 부츠 공식 판매처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단독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패션 라이브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진 ‘임수와 작가’가 블런드스톤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임수와 작가는 파리, 뉴욕, 서울 등 세계적인 패션 위크에 카메라 대신 팔레트와 낡은 스케치북을 가지고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다양한 패션 피플을 독특한 관점으로 그려내며, 스트리트 패션 라이브 페인팅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 

 

블런드스톤의 CMO 알렉스 맥킨은 임수와 작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블런드스톤 부츠가 갖고 있는 최고의 자산은 지난 150년간 여러 세대에 걸쳐 블런드스톤을 신어 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롭게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임수와 작가는 패션 라이브 페인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아티스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블런드스톤의 첼시부츠는 프레이트, 인포멀웨어, 프라이데이무브먼트, 서프코드 등의 편집숍과 29cm, W컨셉, SSF샵, 신세계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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