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서울지역 호우피해와 관련해 오는 12일 물순환안전국을 통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
이어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좀더 획기적이고 과감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과 그에 따른 대규모 예산투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폭우 피해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9일에도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제방 일부가 유실된 도림천 현장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가동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12일 열리는 긴급 회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 설비보수공사로 인해 교통위원회 회의실(의원회관 6층)을 임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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