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월 경마시행계획 발표…설 연휴 ‘휴장’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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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2월 서울·부산경남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는 시즌제 경마체계의 기틀 마련을 위해 그랑프리 등 주요 대상경주가 3~11월에 열린다. 

 

 랫츠런파크 서울 경주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이달 경마는 2~25일 진행되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6일간 66개 경주, 부산경남에서는 6일간 42개 경주가 치러진다. 설 연휴기간인 9~11일에는 경주가 없고, 총 3개의 대상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설 휴장 전주인 3·4일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설맞이 한국마사회-바로마켓 먹거리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먹거리대전은 매주 화~수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 입점한 생산농가들이 참여해 한과, 떡, 강정 등을 선보인다. 또 민속놀이와 시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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