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갑진년 설을 맞아 AI(인공지능)으로 디자인한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는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아틀리에’를 활용해 탄생한 청룡 일러스트를 패키지 전면과 제품 개별 포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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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에서 갑진년 설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청룡의 이미지들을 AI가 제시해줘 새로운 영감을 얻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AI를 활용하면 초반 디자인 작업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는 오가니스트, 온더바디, 페리오 등 LG생활건강 대표 브랜드의 샴푸와 컨디셔너, 보디워시, 비누, 치약 등의 제품에도 반영해 주고 받는 이들 모두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청룡이라는 영물을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작업 자체가 매우 특별했다”며 “청룡의 기운이 가득 담긴 이번 세트를 사용하는 고객 모두가 건강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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