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는 오는 25일 강원도 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제2회 SKIMO 코리아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악스키는 눈 덮인 산악지형에서 스키를 이용해 트레킹 및 활강하며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겨울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오픈레이스 방식으로 시니어와 U-18(18세 이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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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오는 25일 용평리조트에서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제2회 SKIMO 코리아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대한산악연맹] |
참가 대상은 산악스키 전문 및 동호인 선수,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오늘 24일 오후 1시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선수에게는 완주 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부문별 1~3위까지 시상한다.
또 참가선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악스키, 설피, 비콘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은 “산악스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이번 대회는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와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9~10일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는 국제대회인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 대회&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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