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디즈니+’서 드라마로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키스 식스 센스>가 디즈니+의 오리지널로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웹소설 <키스 식스 센스>(갓녀)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주인공 ‘예술’과 지나치게 예민한 오감을 지닌 직장 상사 ‘민후’ 사이에서 벌어지는 초감각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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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키스 식스 센스> 이미지. [사진=네이버웹툰] |
지난 2020년 8월까지 연재된 소설 <키스 식스 센스>은 지난해 4월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됐고,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와 인니어 등 총 6개 언어로 해외에서 연재돼 웹소설·웹툰 누적 조회수 약 1억6000만뷰를 기록했다.
25일 공개된 웹소설 원작의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뷰티 인사이드> <오 마이 베이비>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라디오 로맨스>의 전유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윤계상과 서지혜, 김지석,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원작인 웹소설이 웹툰·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원작 팬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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