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 송지오 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가 엠버서더이자 뮤즈 송민호와 함께한 최상위 컬랙션 브랜드 ‘송지오(SONGZIO)’를 런칭한다.
‘송지오’는 송지오 인터내셔널의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옴므, 하이 스트릿 라인 지제로에 이은 3번째 브랜드로 라인업 중 최고가, 최상의 수준의 원단과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송지오’는 꾸뛰르(Couture), 아방가르드(Avant Garde), 오리엔탈(Oriental) 3가지 키워드를 기초로 과거 송지오 디자이너가 파리 및 런던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선보인다. 또한 모든 의상을 젠더리스로 제작하여 ‘양면성’이라는 브랜드의 컨셉을 표현했다.
송지오’의 21SS 첫 컬렉션의 주제는 ‘질서/무질서(Order/Disorder)’로 상충되는 개념을 원단, 컬러, 디자인을 통해 의상에 표현했다. 특히 검은 두 눈을 뜻하는 ‘블랙 아이즈(Black Eyes)’를 엠블럼으로 활용해 의상에 담았다.
특히 ‘송지오’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셀러브리티 모델 송민호를 모델로 기용하며 도전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평소 래퍼, 아티스트, 방송인 등 다양한 면모를 갖춘 송민호의 캐릭터와 브랜드의 뮤즈 ‘도령’의 연관성에 착안해 모델로 선정한 것.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고가, 최상위 시장을 목표하고 있는 ‘송지오’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송민호와 함께한 21SS 화보는 2월 4일 송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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