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오는 2월4일(금~일)까지 하이원 스키장 방문 고객과 동계청소년올림픽 관중을 위해 ‘지역상생’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탄’을 주제로 한 팝업 전시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3층에 마련돼 있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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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을 주제로 한 강원랜드의 팝업 전시. [사진=강원랜드] |
우선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팝업 전시회 인증 이벤트’는 광부복과 안전모 등의 물품이 준비된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계정에 인증하면 12명을 추첨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3000원 이상 기부하고 연탄 쌓기 게임에 참여하면 스키장 리프트권, 스노우월드 입장권, 연탄 모양 배쓰밤, 친환경 핫팩 등을 증정하고, 기부금은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으로 전달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과 트렌디한 전시로 강원랜드의 지역상생 노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최철규 직무대행과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과 강원랜드 팝업 전시회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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