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교원그룹은 지난 26일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을 운영 중인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 중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연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 ▲ 교원그룹이 아이나무와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교원그룹] |
아이나무가 운영하는 아이나무툰은 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으로, ‘어린이 만화는 학습 만화다’라는 공식을 깨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만화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학습지, 전집, 매거진 등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미래콘텐츠연구실을 주축으로 그룹 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웹툰 영역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37년간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