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 괌 최초 ‘절경 수상 사이클’ 도입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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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은 괌 최초로 ‘절경 수상 사이클’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절경 수상 사이클’은 수상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호텔 앞 해변에서 주변 풍광을 둘러보는 액티비티다. 

 

 리조나레 괌의 ‘절경 수상 사이클’. [사진=리조나레 괌]

 

괌의 호텔지역 해변에서 유일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하갓냐 베이 지역으로, 리조나레 괌에서는 곧바로 바다로 나가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히 ‘슬리피 라군’으로 불릴 정도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수상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절경 수상 사이클’은 물 위에 뜨는 요령만 익히면 바다 위를 유유자적 달릴 수 있고, 앞쪽에 달린 방향타가 파도에 대응해 안정적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은 또 괌에서 처음 도입한 수상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액티비티도 선보였다. E-바이크는 바퀴가 없지만,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E-바이크는 전기로 주행을 보조해 적은 힘으로도 앞으로 나아가기가 수월하고, 직원 강습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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