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키즈라라·SR·마포구청과 함께 한부모가정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25일 ‘ESG, 키즈라라로 떠나요’ 진행을 위해 전남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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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키즈라라·SR·마포구청과 함께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지원했다. [사진=강원랜드] |
‘키즈라라’는 강원랜드가 한국광해관리공단·화순군과 공동출자한 법인으로, 가상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공간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소방관을 비롯해 여행플래너, 조종사, 승무원, 치과의사,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우리사회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기억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동시에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강원랜드는 시설 이용을, 마포구청은 참여 아동 모집을, SR은 이동을 위한 열차를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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