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신개념 미백치약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 출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4: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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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치아미백 브랜드 클라이덴에서 2세대 신개념 미백치약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과산화수소를 대체한 미백 성분인 ‘SHMP(메타인산나트륨)’을 담은 미백치약을 클라이덴 등을 통해 선보였고, 출시 1년 만에 420만개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미백치약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 [사진=LG생활건강]

 

이번에 선보인 2세대 제품은 ‘보랏빛’이 특징으로, SHMP 성분의 미백효과와 함께 손상된 치아의 표면을 2배 더 강화하는 치아 케어 솔루션을 담았다. 이를 통해 1회 만에 치아가 2.9배 톤업되고, 치아 색상 기준표인 ‘비타쉐이드’ 기준 1주일 사용 후 1.4단계, 2주일 사용 후 1.9단계로 밝아지는 미백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또 착색 보호막이 24시간 유지되고, 커피와 차, 와인 등을 먹고 이가 다시 착색되는 것을 억제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미백부터 치아와 잇몸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2세대 보라 미백치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클라이덴과 더불어 유시몰, 죽염, 히말라야핑크솔트 등 각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낸 보라 미백치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이덴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은 현재 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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