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도시락’ 300개 후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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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굴레방 마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매화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굴레방 마을 축제’는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한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굴레방 마을 축제’에 참가해 매화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사진=한솥]

 

이번 행사에서 한솥이 후원한 ‘매화도시락’은 12가지 반찬과 조미김, 생수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한솥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복지행사가 줄어 외로우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시락 기부 외에 서울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 장학기금을 출연해 운영 중이고,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연세세브란스 ▲헤브론병원(캄보디아 소재) 등에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돕고 있다. 

 

또 자연재해를 당한 국내외 지역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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