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사내벤처, 멀티미디어 웹소설 플랫폼 ‘톡크’ 출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2-24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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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형 소설 콘셉트’에 ‘실감형 콘텐츠’ 결합
3월1~4월9일, 론칭 기념 ‘웹소설 공모전’ 진행

[하비엔=노유정 기자] 교원그룹의 사내벤처 1호인 ‘톡크’는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웹소설 플랫폼을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웹소설 플랫폼은 사명과 동일한 ‘톡크’로, Z세대를 주요 타킷으로 한 국내 유일의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 교원그룹의 웹소설 플랫폼 톡크 이미지. [사진=교원그룹]

 

‘톡크’는  기존 성인 대상 웹소설 플랫폼과 차별화를 위해 10대들의 콘텐츠 소비 형태를 고려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청각·시각적인 변화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채팅형 소설 콘셉트와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인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신인 작가 작품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더 많이 구독될 수 있도록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톡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1일부터 ‘제2회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9일까지 톡크 앱에 작품을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당선작은 오는 4월25일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당선자에게는 정식 연재 기회와 프로작가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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