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글로벌 베스트 웹툰 앱’ 1위에 선정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2-18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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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발표
네이버웹툰, 지난달 이용자 수 8200만명 기록

[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네이버 웹툰, 웹툰, 라인 웹툰, 라인 망가)의 다운로드와 매출 지표 합산 수치가 전 세계 웹툰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네이버가 ‘글로벌 베스트 웹툰 앱 1위’로 선정됐다. [사진=네이버웹툰]

 

지난달의 경우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기록했고, 월간 거래액 역시 1000억원을 넘었다.

 

네이버웹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외에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웹툰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에서는 24세 이하 Z세대 이용자가 70%를 넘으면서 젊은 독자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 웹툰 관계자는 “업계 리더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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